번개장터에서 거래를 하다 보면, 도서산간 지역임을 미처 몰랐던 구매자에게 물건을 보내고 나서야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이미 물건은 보냈는데 추가 배송비를 요구해도 될까?”,
“안전결제로 어떻게 처리하지?”,
이런 질문이 생기기 마련이죠.
오늘은 이러한 경우에
📌 추가 배송비를 요구해도 되는지
📌 안전결제로 결제받는 방법
📌 배송 처리/운송장 입력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1. 추가 배송비 요구, 발송 후에도 가능할까?
네, 가능합니다.
다만 정중한 안내와 사전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핵심 포인트
- 도서산간 추가 요금은 구매자의 부담이 일반적
- 판매자가 몰랐더라도, 구매자가 해당 지역 거주임을 알았다면 사후에 요청 가능
- 단, 이미 발송한 상태에서는 구매자의 동의를 받는 것이 필수
💡 예시 메시지 안내 문구
“안녕하세요! 확인해보니 도서산간 지역으로 확인되어 추가 배송비가 부과됐어요. 미처 확인 못 해 드린 점 죄송합니다. 혹시 추가 배송비 OOO원을 안전결제로 따로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 2. 안전결제로 추가 배송비 받는 방법
번개장터는 안전결제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금액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즉, 추가 배송비만 따로 결제 요청이 가능해요.
✔ 방법 요약
- 새로운 거래글을 작성 (상품명: “도서산간 추가 배송비” 등으로 명시)
- 구매자에게 링크 전달
- 구매자가 해당 글을 통해 안전결제
- 결제 후, 판매자가 “발송 처리” 누르기
🚚 3. 배송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입니다:
❓“이미 물건은 발송했고, 운송장도 입력했는데… 추가 배송비 거래에 운송장을 또 입력해야 하나요?”
✔ 정답:
운송장을 또 입력해도 무방하지만, 실물 발송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 이미 발송한 거래의 운송장을 같이 입력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 또는 “배송 안 함(직접 전달)” 옵션을 선택하고,
거래 메시지에 설명을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해당 건은 추가 배송비 결제용으로 등록된 건이며, 실제 물품은 기존 운송장으로 이미 발송 완료되었습니다.”
이런 설명을 남겨두면 구매자도 혼동 없이 구매확정 버튼을 눌러주기 쉽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이미 발송했는데, 추가 배송비 못 받으면 어쩌죠?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발송 전에 도서산간 여부 확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후 요청 시에는 구매자의 자발적 동의가 없으면 강제할 수 없습니다.
Q2. 구매자가 추가 배송비 결제 후, 구매확정을 안 누르면요?
기존 물품은 이미 배송됐기 때문에, 추가 배송비 결제 건은 따로 구매확정이 필요합니다.
메시지로 “추가 배송비 결제 건도 구매확정 부탁드려요!”라고 안내해 주세요.
Q3. 새로 등록한 추가 배송비 상품에 운송장 안 써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배송 없음(직거래)’ 선택 후 설명을 남기세요.
💡 마무리 TIP
| 항목 | 설명 |
|---|---|
| 도서산간 추가 배송비 | 구매자에게 요청 가능 (동의 필수) |
| 안전결제로 받는 법 | 별도 상품 등록 후 결제 유도 |
| 운송장 처리 | 기존 운송장 재사용 가능 / 설명 필수 |
| 구매확정 처리 | 추가 결제 건도 별도 구매확정 필요 |
✅ 정리하면…
- 번개장터에서는 이미 발송한 후라도 추가 배송비 요청이 가능합니다.
- 구매자의 동의가 핵심이며, 정중하게 요청하면 대부분 수용해 줍니다.
- 안전결제를 활용해 별도로 결제 요청하고, 배송/운송장 처리에 대한 설명만 잘 해두면 문제없이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런 거래 상황은 종종 발생하는 만큼, 도서산간 지역 확인은 사전 필수!
추가 금액이 발생해도 매끄럽게 처리하면 서로 불편하지 않은 거래가 가능하답니다.